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우야 아키라 (문단 편집) === 중학교 3학년 === 히카루가 2위로 프로 입단에 성공한 이후[* 참고로 오치, 히카루, [[와야 요시타카]]가 입단했다.] 일본 기원 행사에서 우연히 마주쳤지만 무시하고 가버렸는데, 이유는 히카루의 데뷔전 상대가 아키라였기 때문이었다.[* 정확히는 승단 대회. 과거엔 프로 기사들이 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승단 할 수 있었다. 현재는 국내외 기전에서 성적을 내거나, 공식전에서 승수를 쌓아서 승단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차이가 있다.] 그러나 당일 아버지 [[토우야 코우요우]]가 피로누적+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해 대국장에 나가지 않았기에 부전패로 처리되어 그토록 고대하던 히카루와의 대국이 또다시 무산된다. 며칠 뒤, 프로 기사들의 연구회에 나갔다가 sai가 아버지 토우야 명인과 인터넷 바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sai의 바둑을 보며 예전에 자신에게 참패를 안겨줬을 때의 히카루를 떠올린다. 그 후 (사이를 잃은) 히카루가 바둑을 그만두고 부전패를 거듭하자 직접 히카루의 학교까지 찾아가 이유를 물었지만 히카루는 도망쳐버렸다.[* 두 사람이 대화한 건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따라와라" 라고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만나도 무시하던 아키라가 학교까지 직접 찾아간 걸 보면 아키라 본인도 히카루와의 대국을 학수고대하던 것.] 히카루의 일로 답답해하는 와중에도 혼인보전 예선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 고단자들을 꺽고 별들의 전쟁인 혼인보전 본선 리그에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실제 일본 바둑계에서 중학생 프로 기사가 혼인보전 본선 리그에 진출한 적은 없다. [[시바노 도라마루]]가 17세의 나이로 혼인보전 본선 리그에 진출한게 최연소 기록이다.] 본선 입성을 결정짓는 대국을 끝마친 후, 마음잡은 히카루가 달려와 '계속 바둑의 길을 가겠다' 고 하자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라고 대답하며 본격적으로 공식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히카루의 복귀 이후 명인전 1차 예선 상대로 만나,[* 아키라의 실력이라면 명인전 본선에 있어야 했지만, 작년 리그에서 [[쿠라타 아츠시]]에게 패해 예선전 리그에 남게 된 상황. 이게 아니었으면 히카루와 아키라가 공식 기전에서 대국 하는 건 상당히 늦어졌을 것이다.] "너와의 대국은 2년 4개월만이다" 라는 대사로 스토커 공식 인증. 사실 이전까지의 대국에선 히카루의 몸을 빌린 사이가 두거나, 중간에 그 대국을 히카루가 뺏는 등 순수하게 히카루 실력으로 둔 적이 없어 둘의 실질적인 대국은 17권에 가서야 이루어졌다.[* 이때의 대국은 1999년 NHK배 나카노 히로나리 vs 혼다 쿠니히사의 기보가 사용되었다.[[http://gokifu.com/fi/s/wln|#]]] 이 대국의 점심 휴식시간에 "네 안에 또다른 네가 있다" 말하면서 사이의 정체를 어렴풋이 눈치챈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때의 대사가 "너를 가장 잘 아는 나니깐 알수있어. 나만이 알수있어."이다. 히카루가 당황해하자 '아니다, 니가 두는 바둑이 네 전부다, 그건 변하지 않으니까 그걸로 됐다' 로 마무리했지만. 이에 놀란 히카루가 '언젠간 너한텐 (사이의 존재를)말할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무슨 소리냐며 히카루를 쫓아가며 티격태격하는데, 아키라가 드물게도 그 또래 소년들처럼 감정도 제대로 드러내며 제 나이로 보이는 장면. 이 대결에서 히카루에게 이긴 후 평소 자주 가는 그 기원에서 히카루와 함께 바둑을 두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이후 이 기원에서 히카루와 함께 바둑을 두면서 히카루와 바둑 문제로 투닥거리는 아키라의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그런데 생각보다 싸움 내용이 수준높은 바둑 이야기가 아닌 같은말을 몇번 반복 했네 안했네 수준의 초등학생 말싸움으로 변질되는 편인 듯. 히카루는 그렇다쳐도 아키라마저... 그만큼 작중 인외괴수로 보였던 아키라가 히카루앞에서 만큼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히카루와는 진지하게 서로 인정하며, 기회만 되면 계속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